
라미야 알 두라키는 아무도 사진 찍지 않을 곳에 자꾸 자신을 갖다 놓는다. 길가의 화단과 담벼락, 집 주변의 애매한 구석까지. 그의 프로젝트 〈Domestic Collage Fantasy〉에서 평범한 장소는 그의 몸이 얹어지는 순간 조금 이상한 세계로 뒤집힌다. 좋은 배경은 필요 없다는 것.
몸을 잘라 붙이고, 크기를 뒤틀고, 현실에 있을 법하지 않은 자리에 슬쩍 밀어 넣는다. 화단 담벼락 건물 특. 잘라낼 주변부가 오히려 이미지를 완성한다. 거대한 판타지는 필요 없다. 매일 지나치던 현실에 사람 하나만 잘못 놓여도 충분히 이상하니까.
몸도 하나의 콜라주 조각. 자신을 주인공으로 세우기보다 오리고 붙일 이미지처럼 다룬다. 트레이 위에, 벽면 사이에, 거울 속에. 현실은 이미 충분히 이상하다. 우리는 잘 모를 뿐.
그렇다면 이상한 건 장소일까, 그 안에 놓인 사람일까. 당신이 가장 평범하다고 여기는 공간은 어디인가?
몸을 잘라 붙이고, 크기를 뒤틀고, 현실에 있을 법하지 않은 자리에 슬쩍 밀어 넣는다. 화단 담벼락 건물 특. 잘라낼 주변부가 오히려 이미지를 완성한다. 거대한 판타지는 필요 없다. 매일 지나치던 현실에 사람 하나만 잘못 놓여도 충분히 이상하니까.
몸도 하나의 콜라주 조각. 자신을 주인공으로 세우기보다 오리고 붙일 이미지처럼 다룬다. 트레이 위에, 벽면 사이에, 거울 속에. 현실은 이미 충분히 이상하다. 우리는 잘 모를 뿐.
그렇다면 이상한 건 장소일까, 그 안에 놓인 사람일까. 당신이 가장 평범하다고 여기는 공간은 어디인가?







자주 묻는 질문
라미야 알 두라키의 〈Domestic Collage Fantasy〉는 어떤 작업인가요?
평범한 일상 장소에 작가의 몸을 잘라 붙이고 뒤틀어 놓는 디지털 콜라주 프로젝트다. 길가 화단, 담벼락, 집 주변 구석 같은 곳에 몸을 '잘못' 배치해 일상 공간을 낯설게 만든다.
라미야 알 두라키는 어떤 장소를 배경으로 사용하나요?
아무도 사진 찍지 않을 평범한 곳을 선택한다. 길가의 화단, 담벼락, 건물, 집 주변의 애매한 구석 등 일상에서 지나치는 공간이 주요 배경이 된다.
〈Domestic Collage Fantasy〉에서 몸은 어떻게 다뤄지나요?
몸은 주인공이 아니라 오리고 붙일 콜라주 조각처럼 다뤄진다. 작가는 자신의 몸을 잘라 붙이고, 크기를 뒤틀고, 현실에 있을 법하지 않은 자리에 배치해 이미지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