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와 학의 날개짓 — Cover

스트레이 키즈와 학의 날개짓

Stray Kids and the Wings of the Crane

브라질 록 인 리우 헤드라이너로 선 스트레이 키즈가 르쥬가 제작한 전통 함창명주 무대의상으로 한국 미학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학의에서 영감받은 실루엣과 한복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협업의 전모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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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밤을 뜨겁게 달군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록 인 리우(Rock in Rio)'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헤드라이너로 섰다. 한국 전통의 미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 무대였다. 이번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의상은 르쥬가 전담 제작했다. 한국의 전통 미학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선보이고자 한 것. 르쥬는 전통 함창명주를 소재로 선택했다.

함창명주는 은은한 광택과 깃털 같은 텍스처를 지닌 전통 비단이다. 르쥬는 이 소재로 '학의'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을 만들어냈다. 학의는 하늘을 유려하게 비상하는 학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전통 복식이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트리밍을 두른 디자인은 학의 선명한 대비를 떠올리게 한다. 소매는 넉넉한 폭으로 날개의 움직임을 담아냈다.

전통 한복의 깃과 고름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V자 여밈은 한복 저고리의 깃선을 따르면서도 무대 의상으로서의 역동성을 잃지 않았다. 함창명주 특유의 텍스처는 조명 아래에서 미묘한 광택을 드러내며 무대 위 움직임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가장 한국적인 고유의 미와 K-팝의 에너지가 만난 순간이었다.

록 인 리우는 1985년 시작된 브라질의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 무대에서 한국 전통 미학을 글로벌 관객에게 전달했다. 르쥬와 스트레이 키즈의 협업은 전통 소재와 현대 퍼포먼스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보여준 사례다. 당신은 전통 미학을 현대 무대에 얹는 시도에 공감하는가?

자주 묻는 질문

스트레이 키즈 록 인 리우 무대의상은 누가 제작했나요?

르쥬(Leje)가 전담 제작했습니다. 한국의 전통 미학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방식으로 선보이기 위해 전통 함창명주를 소재로 선택하고, 학의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을 디자인했습니다.

함창명주는 어떤 소재인가요?

함창명주는 은은한 광택과 깃털 같은 텍스처를 지닌 한국 전통 비단입니다. 무대 조명 아래에서 미묘한 광택을 드러내며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특성이 있어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의상 소재로 채택되었습니다.

록 인 리우는 어떤 페스티벌인가요?

브라질의 대표적인 록 음악 페스티벌로, 1985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헤드라이너로 서는 무대로, 스트레이 키즈는 이곳에서 한국 전통 미학을 글로벌 관객에게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