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기라가 부활시킨 2016 인터넷 걸의 옷장 — Cover

노르기라가 부활시킨 2016 인터넷 걸의 옷장

Norgira Revives the 2016 Internet Girl Wardrobe

브랜드 노르기라가 Y2K와 2016 텀블러 시절을 오가는 26SS 룩북을 공개했다. 컬러 위그, 레오퍼드 프린트, 갤럭시 패턴, 키치한 그래픽으로 초기 인터넷 문화의 혼란스러움을 담았다. 지루함 대신 섹시함을, 진지함 대신 유쾌함을 선택한 레트로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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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걸이 돌아왔다. 브랜드 '노르기라'가 Y2K 코드와 2016년 텀블러 시절의 향수를 동시에 끌어안은 26SS 룩북을 공개했다. 장난스럽고 도발적인 동시에 아이러니한 미감을 한가득 담았다. 컬러 위그부터 레오퍼드 프린트, 글리터, 스팽글, 볼드한 그래픽까지 초기 인터넷 문화가 지닌 혼란스러움을 그대로 옮긴 셈이다.

룩북 속 디테일은 당시 인터넷 걸의 워드로브를 정확히 재현한다. 핏한 폴로 티, 갤럭시 프린트, 키치한 뱅글, 관광지 기념품 같은 액세서리가 한 몸에 모였다. 진지함 대신 유쾌함을, 지루함 대신 섹시함을 선택한 결과물이다. 'DIVA mode' 버튼, 'All that glitters is pink' 같은 문구가 옷 위에 바로 프린트돼 있다. 촌스러움이 아니라 확신에 찬 레트로인 것.

노르기라는 2010년대 중반 텀블러와 Y2K 코드를 동시에 참조한다. 텀블러는 2010년대 초중반 인터넷 하위문화의 중심지였다. 파스텔 톤, 갤럭시 프린트, 유니콘 모티프, 키치한 슬로건이 뒤섞인 미감이 당시 플랫폼을 지배했다. 노르기라는 그 감각을 26SS에 그대로 옮겨왔다.

룩북 속 모델은 핑크 위그와 청록 위그를 번갈아 쓰며 자유의 여신 왕관을 쓰기도 한다. 한 손엔 셀카봉, 몸엔 'OFF/ON' 토글 그래픽이 박힌 티셔츠를 입었다. 레오퍼드 패턴 소파 위에 눕거나 핑크 러기지를 끌며 포즈를 취한다. 모든 장면이 2016년 인터넷 감성의 스크린샷처럼 읽힌다. 지루하기보단 섹시하게, 진지하기보단 유쾌하게 구성한 룩북인 셈이다.

노르기라와 함께 그때 그 시절 인터넷 옷장에 로그인해보자. 당신은 이 레트로 감성에 얼마나 공감하는가?

자주 묻는 질문

노르기라 26SS 룩북은 어떤 컨셉인가요?

노르기라 26SS 룩북은 Y2K 코드와 2016년 텀블러 시절 인터넷 걸 감성을 동시에 담았다. 컬러 위그, 레오퍼드 프린트, 갤럭시 패턴, 키치한 그래픽과 'DIVA mode' 같은 슬로건을 통해 초기 인터넷 문화의 장난스럽고 도발적인 미감을 재현했다.

노르기라 룩북에 등장하는 대표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핏한 폴로 티, 컬러 위그, 스팽글과 글리터 장식, 레오퍼드 프린트, 갤럭시 프린트, 키치한 뱅글과 기념품 스타일 액세서리, 'OFF/ON' 토글 그래픽 티셔츠가 대표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모두 2016년 인터넷 걸 워드로브를 상징하는 요소들이다.

2016 텀블러 감성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2016년 텀블러 감성은 파스텔 톤, 갤럭시 프린트, 유니콘 모티프, 키치한 슬로건이 뒤섞인 미감이 특징이다. 2010년대 초중반 인터넷 하위문화의 중심지였던 텀블러 플랫폼을 지배했던 스타일로, 노르기라는 이를 26SS 룩북에 그대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