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만 바르고 지나치던 이마, 이제 가장 넓은 캔버스 — Cover

파운데이션만 바르고 지나치던 이마, 이제 가장 넓은 캔버스

The Forehead, Now the Widest Canvas on the Face

뉴욕과 상하이를 오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야가 이마를 얼굴의 가장 넓은 캔버스로 삼는다. 진주, 풍경화, 거울 타일, 백합 등 다채로운 그림으로 이마에 새로운 서사를 새긴다. 이른바 '이마 맥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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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의 주인공은 늘 눈과 입이었다. 뉴욕과 상하이를 오가는 에디토리얼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야(Miya)는 그 시선을 조금 위로 올린다. 파운데이션만 바르고 지나치던 이마를 얼굴에서 가장 넓은 캔버스로 쓰는 것이다. 이른바 '이마 맥싱'이다.

시작은 진주다. 이마 전체를 진주로 촘촘히 덮어 이마가 주인공이라고 외친다. 다음 이마에는 파란 하늘과 초록 들판, 빨간 지붕의 작은 집이 들어앉는다. 이마 너머는 곧 머릿속이다. 이 풍경은 생각 하나를 그대로 꺼내 걸어 둔 그림처럼 보인다.

이마는 놀이판이 되기도 한다. 미야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녀에게 이마는 붓으로 채우는 캔버스다. 작은 거울 타일을 이마 곳곳에 붙여 픽셀처럼 얼굴을 덮는다. QR 코드 같기도 하다. 또 다른 이마에는 분홍과 파란 백합 두 송이가 피어 있다. 수채화처럼 번지는 붓 터치가 그대로 남아 있다.

늘 비어 있던 그 자리에서 미야는 넓은 이야기를 꺼낸다. 눈과 입이 표현하는 감정의 바깥에 있는 것들을 이마는 담아낸다. 당신의 이마에는 어떤 그림이 어울릴까?

자주 묻는 질문

이마 맥싱이란 무엇인가요?

이마 맥싱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야가 선보인 기법으로, 파운데이션만 바르고 지나치던 이마를 얼굴에서 가장 넓은 캔버스로 삼아 진주, 풍경화, 거울 타일, 꽃그림 등 다채로운 아트워크를 표현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이다.

미야는 어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가요?

미야는 뉴욕과 상하이를 오가며 활동하는 에디토리얼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그녀는 이마를 붓으로 채우는 캔버스처럼 다루며, 눈과 입 중심이었던 메이크업의 시선을 이마로 옮겼다.

미야의 이마 메이크업에는 어떤 디자인이 있나요?

미야는 이마 전체를 진주로 덮거나, 파란 하늘과 초록 들판에 빨간 지붕의 집을 그려 넣는다. 작은 거울 타일을 픽셀처럼 붙이거나, 분홍과 파란 백합을 수채화 터치로 표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