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 밑의 컴퓨터실 — Cover

굽 밑의 컴퓨터실

The Computer Room Under the Heel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니콜 맥러플린이 야후와 협업해 2000년대 가족 컴퓨터실을 힐 안에 재현했다. 투명 힐에 모니터와 마우스, 책상과 의자를 결합한 Y2K 노스탤지어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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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디자이너 니콜 맥러플린(Nicole McLaughlin)이 야후(Yahoo)와 협업해 '가족 컴퓨터실'을 힐 안에 담은 시리즈를 선보였다. 맥러플린은 구두 자체를 가구로 변형하거나 굽에 미니어처 컴퓨터 장비를 결합해, 2000년대 초반 집 안 공용 컴퓨터가 있던 시절을 발밑에 재현했다.

푸른 투명 힐은 신발 전체가 가구가 됐다. 앞코는 은색 금속 다리로, 뒤꿈치는 네 개의 다리가 달린 연두색 원판으로 서 있다. 빨간 투명 샌들은 야후 로고가 새겨진 마우스를 굽으로 삼았고, 남색 메리제인 뒤꿈치에는 하늘색 미니 모니터가 붙었다. 흰 메리제인은 분홍색 장난감 책상과 보라색 의자 위에 뒤꿈치를 올려놓았다.

맥러플린의 작업은 업사이클 아트를 기반으로 일상의 오브제를 신발과 결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야후 협업은 Y2K 향수와 디지털 노스탤지어를 물리적 공간으로 끌어내린 사례다. 인터넷 초창기의 기억이 이제 발을 디딜 때마다 몸을 받치는 구조물이 되는 셈이다.

굽은 신발에서 가장 큰 무게를 지탱하면서도 가장 눈에 덜 띄는 자리다. 맥러플린은 바로 그 자리에 모니터, 마우스, 책상, 의자를 밀어 넣는다. 발밑의 작은 화면 속 야후 로고가 디지털 기억을 시각적 구조로 전환한다. 당신은 발밑에 어떤 기억을 신고 싶은가?

자주 묻는 질문

니콜 맥러플린과 야후의 힐 협업은 어떤 콘셉트인가요?

니콜 맥러플린과 야후의 힐 협업은 2000년대 초반 가족 컴퓨터실을 발밑에 재현하는 콘셉트다. 투명 힐과 메리제인에 미니어처 모니터, 마우스, 책상, 의자를 결합해 Y2K 노스탤지어를 물리적 구조로 전환했다.

니콜 맥러플린의 힐 디자인에는 어떤 요소가 있나요?

맥러플린의 힐 시리즈에는 푸른 투명 힐이 가구 전체로 변형된 것, 빨간 샌들에 야후 로고 마우스 굽이 달린 것, 남색 메리제인에 하늘색 미니 모니터가 붙은 것, 흰 메리제인이 분홍 장난감 책상과 보라색 의자 위에 올라간 것이 포함된다.

니콜 맥러플린은 어떤 작업으로 유명한가요?

니콜 맥러플린은 일상의 오브제를 신발과 결합하는 업사이클 아트로 유명한 디자이너다. 이번 야후 협업은 디지털 노스탤지어를 물리적 패션 아이템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