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하나로 현실의 물리법칙을 망가뜨리는 법 — Cover

몸 하나로 현실의 물리법칙을 망가뜨리는 법

Breaking Physics One Frame at a Time

사람이 이렇게 움직여도 되는 걸까. 아론 유즈의 영상에선 중력부터 잠시 퇴근한다. 바닥을 미끄러지고, 공중에 멈추고, 순식간에 공간을 건너뛴다. CG처럼 보이지만 그의 무기는 의외로 원초적이다. 실제 몸을 한 프레임씩 움직여 찍는 픽실레이션(Pixilation). 사람 자체가 스톱모션의 오브젝트가 되는 셈이다.

침대와 소파, 주방과 복도도 그의 몸이 닿는 순간 초현실적인 놀이터가 된다. 편집과 퍼포먼스, 안무의 경계를 가볍게 씹어 삼키는 아론 유즈. AI가 뭐든 만들어내는 시대, 몸 하나와 프레임만으로 현실의 물리법칙을 망가뜨리는 중이다. 슬라이드를 넘겨 직접 눈을 의심해볼 것. 당신을 가장 제대로 속인 장면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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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아론 유즈는 어떤 기법으로 영상을 만드나요?

아론 유즈는 픽실레이션(Pixilation) 기법을 사용한다. 실제 사람의 몸을 한 프레임씩 움직여 촬영하는 스톱모션 기법으로, CG 없이도 중력을 거스르고 공간을 건너뛰는 듯한 초현실적 효과를 만들어낸다.

픽실레이션이란 무엇인가요?

픽실레이션은 실제 사람을 오브젝트로 활용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기법이다. 사람의 몸을 한 프레임씩 조금씩 움직여 촬영한 뒤 이어 붙여 비현실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아론 유즈는 이 기법으로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듯한 영상을 제작한다.

아론 유즈의 작품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아론 유즈의 작품은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 @aaronyooz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침대, 소파, 주방 등 일상 공간을 배경으로 중력을 거스르는 퍼포먼스 영상들이 공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