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디자이너 아시아 로하스는 버킨백을 프린터로 출력했다. A4 용지에 에르메스 버킨 사진을 뽑아 옆구리에 끼고 파리 거리로 나선 것. 샤넬 플랩백 프린트를 들고 셀카를 찍기도 했다.
에르메스 버킨은 갖고 싶다고 바로 살 수 있는 가방이 아니다. 구매 이력을 쌓으며 대기 리스트를 버텨야 겨우 차례가 온다고 알려져 있다. 로하스는 그 기다림을 프린터로 건너뛴 셈. 버킨백이 없어도 버킨백을 든 포즈는 남는다.
로하스는 인쇄된 가방과 프린트된 옷을 스타일링 요소로 활용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A4 버킨뿐 아니라 다양한 프린트 아이템이 등장한다. 종이 한 장이지만 포즈와 태도는 진짜 버킨을 든 것처럼 완성된다.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어디부터가 가짜인지 경계가 흐려진다.
종이 가방이 럭셔리 가방을 대체할 수 있을까. 적어도 사진 속에서는 그렇다. 로하스의 프로젝트는 소유와 과시, 그리고 이미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버킨과 샤넬에도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시선은 끌어당긴다.
당신이라면 A4 버킨을 들고 거리를 걸을 수 있겠는가?
에르메스 버킨은 갖고 싶다고 바로 살 수 있는 가방이 아니다. 구매 이력을 쌓으며 대기 리스트를 버텨야 겨우 차례가 온다고 알려져 있다. 로하스는 그 기다림을 프린터로 건너뛴 셈. 버킨백이 없어도 버킨백을 든 포즈는 남는다.
로하스는 인쇄된 가방과 프린트된 옷을 스타일링 요소로 활용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A4 버킨뿐 아니라 다양한 프린트 아이템이 등장한다. 종이 한 장이지만 포즈와 태도는 진짜 버킨을 든 것처럼 완성된다.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어디부터가 가짜인지 경계가 흐려진다.
종이 가방이 럭셔리 가방을 대체할 수 있을까. 적어도 사진 속에서는 그렇다. 로하스의 프로젝트는 소유와 과시, 그리고 이미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버킨과 샤넬에도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시선은 끌어당긴다.
당신이라면 A4 버킨을 들고 거리를 걸을 수 있겠는가?







자주 묻는 질문
아시아 로하스는 누구인가요?
아시아 로하스는 프린트된 가방과 옷을 스타일링 요소로 활용하는 작업을 하는 패션 디자이너입니다. 에르메스 버킨과 샤넬 플랩백을 A4 용지에 출력해 파리 거리에서 들고 다니며 소유와 이미지의 관계를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르메스 버킨백은 왜 바로 살 수 없나요?
에르메스 버킨백은 대기 리스트를 통해 판매되며, 구매 이력을 쌓아야 차례가 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갖고 싶다고 바로 살 수 있는 가방이 아니라는 점에서 희소성과 배타성을 상징하는 럭셔리 아이템으로 여겨집니다.
아시아 로하스의 A4 버킨 프로젝트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로하스의 프로젝트는 소유와 과시, 그리고 이미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종이 한 장으로 럭셔리 가방을 대체하며 진짜와 가짜, 소유와 연출의 경계를 흐리는 작업입니다. 사진 속에서는 프린트된 가방도 진짜처럼 보인다는 점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