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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민이 제품으로 출시된다면

What If Our Problems Came as Products?

이탈리아 아티스트 알레산드로 말로시는 일과 돈, 연애, 불안, 소비 같은 현실적 고민을 약, 생활용품, 브랜드 형태로 비틀어 도발적이고 공감 가는 작품을 선보인다. 나이키, 캘빈클라인과 협업하며 2019년 럭셔리 소비 풍자 프로젝트 〈NOAH〉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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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아티스트 알레산드로 말로시는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평범한 물건을 조금 이상하게 비튼다. 일과 돈, 연애, 불안, 소비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현실적인 고민을 약이나 생활용품, 익숙한 브랜드의 형태에 집어넣어 웃기지만 묘하게 찔리는 장면을 만드는 것이다. 말로시 역시 자신의 작업을 도발적이라고 정의한다. 일상과 시사적인 주제, 클리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익숙한 사물을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그의 출발점이다.

그의 작품은 구체적이고 직접적이다. '에고'라고 적힌 알약, '노 민즈 노'라고 쓰인 속옷, 'M' 로고가 박힌 권투 글러브에 '예산은 없구요', '회의는 오전 8시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식이다. 브랜드 로고와 제품 형태는 익숙하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현대인의 피로를 정확히 찌른다. 웃다가도 '어, 나 얘기네' 싶은 순간이 온다.

나이키, 캘빈클라인 등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도 활발하다. 2019년에는 럭셔리 소비를 풍자한 〈NOAH〉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공감을 샀다. 패션과 일상용품이라는 친숙한 형식 덕분이다.

말로시의 작업은 유머와 불편함 사이 어딘가에 존재한다. 첫눈에는 재미있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것들, 매일 듣는 말들, 매일 견디는 감정들이 그대로 박혀 있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은 무엇인가?

자주 묻는 질문

알레산드로 말로시는 어떤 작가인가요?

알레산드로 말로시는 이탈리아 출신 아티스트로, 일상의 평범한 물건을 비틀어 현대인의 고민—일, 돈, 연애, 불안, 소비—을 약이나 생활용품 형태로 표현하는 도발적 작업을 한다. 나이키, 캘빈클라인과 협업하며 2019년 럭셔리 소비를 풍자한 〈NOAH〉를 발표했다.

알레산드로 말로시의 작품 특징은 무엇인가요?

익숙한 브랜드 로고와 제품 형태 안에 현대인의 피로를 담아 웃기지만 묘하게 찔리는 장면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에고'라고 적힌 알약, '예산은 없구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권투 글러브처럼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메시지를 담는다.

알레산드로 말로시는 어떤 브랜드와 협업했나요?

나이키, 캘빈클라인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했으며, 2019년에는 럭셔리 소비를 풍자한 프로젝트 〈NOAH〉를 발표했다. 그의 작품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공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