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체앤가바나 FW26 컬렉션은 소재와 디테일의 밀도를 통해 남성복의 서사를 한층 풍부하게 확장한다. 이번 시즌에는 구조적인 실루엣과 권위적인 무드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시계로 제작한 벨트와 브로치는 장식과 기능의 경계를 허물며, 남성 액세서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여기에 나폴레옹 재킷, 페이크 퍼 아우터 등이 더해져 과장된 존재감과 연극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완성한다.
소재 선택 또한 이번 컬렉션의 핵심이다. 깊고 농도 짙은 벨벳부터 밀도 높은 울, 빛을 흡수하는 매트한 실크, 그리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브로케이드까지 폭넓게 사용되며 룩마다 서로 다른 촉감과 온도를 부여하고 있다.
Credit. P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