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lora — Cover

Transflora

손끝마다 바스러진 꽃잎이 돋아나는데, 그건 죽은 것이 아니라 다른 형태로 건너간 것이다. 투명한 페탈이 손가락을 감고, 베이지와 흑갈색 그러데이션 속에서 신체는 식물학 표본이자 살아있는 정물이 된다. FLAVIEN이 포착한 이 변이는 아름다움이 부패와 맞닿는 경계를 기록한다.

Petals sprout from fingertips — translucent, desiccated, curling like specimens caught mid-metamorphosis. Shot in stark silhouette against pale void, hands fuse with brittle botanical matter in shades of ecru and umber. FLAVIEN renders the body as a site of mutation, where beauty decays into something quieter and more perman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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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Transflora는 누가 촬영했나요?

FLAVIEN이 촬영했으며, 아름다움이 부패와 맞닿는 경계를 기록한 작업입니다.

Transflora 화보의 주요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손끝마다 투명한 꽃잎이 돋아나며 신체가 식물학 표본이자 살아있는 정물이 되는 변이를 포착했고, 베이지와 흑갈색 그러데이션 속에서 다른 형태로 건너간 생명을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