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차가운 룩 — Cover

세상에서 제일 차가운 룩

The Coldest Look in the World

패브릭이 된 금속. 멜버른 기반 레이블 '캐톨릭 길트'의 체인메일 시리즈는 수천 개, 많게는 수십만 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링을 수작업으로 하나씩 엮어 완성된다. 디자이너 엘라 잭슨은 전통 체인메일에 존재하지 않는 독자적인 테일러링 기법을 개발했고, 이 기법으로 피스 하나를 만드는 데만 수백에서 수천 시간이 걸린다. 이 극단적인 수공 노동과 스스로 고안한 위빙 기법이야말로 레이블의 가장 강렬한 서명인 셈.

영원을 약속하는 스테인리스 스틸에 엘라는 연약한 실루엣을 입힌다. 견고함과 연약함, 갑옷의 사나움과 드러난 피부의 부드러움. 상반된 감각들이 금속의 그물 위에서 맞부딪히며 긴장을 빚어낸다. 차갑고 단단한 금속도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직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엘라의 작업을 슬라이드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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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캐톨릭 길트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캐톨릭 길트는 멜버른 기반의 패션 레이블로, 디자이너 엘라 잭슨이 운영한다. 수천 개에서 수십만 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링을 수작업으로 엮어 만드는 체인메일 시리즈로 알려져 있으며, 전통 체인메일에 존재하지 않는 독자적인 테일러링 기법을 개발했다.

캐톨릭 길트 체인메일 의상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캐톨릭 길트의 체인메일 의상은 수천 개에서 수십만 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링을 수작업으로 하나씩 엮어 완성된다. 디자이너 엘라 잭슨이 고안한 독자적인 위빙 기법으로 제작되며, 피스 하나를 완성하는 데 수백에서 수천 시간이 걸린다.

엘라 잭슨의 디자인 철학은 무엇인가요?

엘라 잭슨은 영원을 약속하는 스테인리스 스틸에 연약한 실루엣을 입혀 견고함과 연약함, 갑옷의 사나움과 드러난 피부의 부드러움이라는 상반된 감각을 충돌시킨다. 차갑고 단단한 금속이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직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그녀의 작업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