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크래커가 마녀와 블라이스 인형을 무대에 올렸다 — Cover

시몬 크래커가 마녀와 블라이스 인형을 무대에 올렸다

Simon Cracker Brings Witches and Blythe Dolls to the Runway

시몬 크래커가 밀라노에서 공개한 2027 봄·여름 컬렉션 'Via Francia'는 마녀, 블라이스 인형, 고양이를 모티프로 DIY 정신을 담은 의상과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손글씨 그래픽과 페인팅을 더한 닥터마틴, 예상 밖의 소재로 만든 헤드피스 등 백스테이지 현장을 PAP가 상세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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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고양이, 블라이스 인형과 손글씨 그래픽. 시몬 크래커가 밀라노에서 공개한 2027 봄·여름 컬렉션 'Via Francia'는 '위치스 오브 이스트윅'과 '프랙티컬 매직'에서 본 듯한 풍경을 무대 위에 펼쳐놓았다. PAP가 백스테이지에서 그 세계를 더 가까이 들여다봤다.

이번 컬렉션을 가득 채운 것은 시몬 크래커 특유의 DIY 정신이다. 직접 쓴 듯한 문구와 캐릭터 그래픽을 입힌 닥터마틴, 예상치 못한 소재로 만든 헤드피스, 페인팅을 더한 액세서리가 줄지어 등장한다. 완벽하게 다듬는 대신 손으로 그리고 붙이고 변형한 흔적을 그대로 남긴 것이 특징. 'Cracker Girl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세계는 공장이 아니라 작업실에서 태어난 듯한 인상을 준다.

블라이스 인형은 컬렉션 전반에 걸쳐 핵심 모티프로 작동한다. 과장된 눈과 기이한 매력을 가진 이 인형은 액세서리와 헤드피스에 직접 등장하기도 하고, 그래픽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마녀와 고양이 역시 단순한 레퍼런스가 아니라 의상과 소품 곳곳에 구체적으로 새겨진다. 영화 속 장면을 옮겨온 듯한 세팅은 백스테이지에서도 이어진다.

손으로 만든 흔적을 지우지 않는 태도는 시몬 크래커의 일관된 방향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그 원칙은 흔들리지 않았다. 닥터마틴 위에 페인팅을 더하고, 예상 밖의 재료로 헤드피스를 만들고, 손글씨를 그대로 그래픽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모두 같은 맥락에 놓인다. 당신은 이 이상한 여름 동화에 어떤 장면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가?

자주 묻는 질문

시몬 크래커 2027 봄·여름 컬렉션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Via Francia'다. 시몬 크래커는 이 컬렉션에서 마녀, 블라이스 인형, 고양이를 주요 모티프로 삼아 DIY 정신을 담은 의상과 액세서리를 밀라노에서 공개했다.

시몬 크래커 컬렉션에 등장한 신발 브랜드는?

닥터마틴이다. 시몬 크래커는 닥터마틴 위에 손글씨 그래픽과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을 직접 페인팅해 백스테이지에서 선보였다.

시몬 크래커가 이번 컬렉션에서 참고한 영화는?

'The Witches of Eastwick'와 'Practical Magic'이다. 두 영화 속 마녀와 관련된 장면들이 2027 봄·여름 컬렉션 전반을 구성하는 레퍼런스로 작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