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이 선택한 코스 AW26, 1920년대 데카당스의 귀환 — Cover

박규영이 선택한 코스 AW26, 1920년대 데카당스의 귀환

Park Gyuyoung Lights Up COS AW26 Party in Seoul

배우 박규영이 서울 청담동 코스 AW26 파티에 참석했다. 블랙·화이트·퍼플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1920년대 데카당스를 현대 테일러링으로 풀어냈다. 박규영은 코스 글로벌 앰버서더로 9월 뉴욕 패션 위크 쇼에 이어 서울 행사까지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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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이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코스 AW26 파티에 참석했다. 이번 컬렉션은 블랙과 화이트를 베이스로 퍼플을 포인트 컬러로 더했다. 1920년대 데카당스를 현대적인 테일러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박규영은 코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이번 시즌 캠페인에 얼굴을 내밀었다. 지난 9월 13일 뉴욕 패션 위크 쇼에도 함께했던 그는, 청담 파티에서도 브랜드의 미학을 몸으로 증명했다.

데카당스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유럽 예술계를 휩쓴 문화 조류다. 퇴폐와 향락, 형식의 파괴를 추구했던 이 흐름이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코스는 당시의 과장된 실루엣과 장식성을 절제된 라인으로 번역했다. 테일러링의 구조는 남겼지만, 부피는 덜어냈다. 퍼플이라는 한 가지 색만으로 시대를 호출하는 법이다.

박규영의 존재감은 파티 현장을 우아하게 물들였다. 블랙 앤 화이트 룩 위로 떨어지는 그의 실루엣은 컬렉션의 절제된 데카당스를 그대로 옮긴 듯했다. 테일러링이 강조하는 어깨 라인과 허리 컷은 1920년대의 구조를 빌렸지만, 소재는 가볍고 움직임은 자유로웠다. 과거를 입되 과거에 갇히지 않는 태도랄까.

코스는 스웨덴 H&M 그룹 산하의 미니멀 브랜드로, 2007년 론칭 이후 꾸준히 컨템퍼러리 베이직의 영역을 넓혀왔다. 박규영은 올해 초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임된 뒤, 뉴욕 패션 위크와 이번 서울 파티를 잇따라 소화하며 브랜드와 긴밀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데카당스가 '몰락'을 뜻하는 단어라는 점이 흥미롭다. 코스는 몰락이 아니라 회귀를, 과거가 아니라 지금을 제안하고 있으니 말이다. 당신은 1920년대의 어떤 요소를 2026년 옷장에 들일 것인가?

자주 묻는 질문

박규영이 참석한 코스 파티는 어디서 열렸나요?

서울 청담동에서 열렸습니다. 코스 AW26 컬렉션을 공개하는 자리였으며, 박규영은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코스 AW26 컬렉션의 주요 디자인 컨셉은 무엇인가요?

1920년대 데카당스를 현대적인 테일러링으로 재해석한 것이 컨셉입니다. 블랙과 화이트를 베이스로 퍼플을 포인트 컬러로 더했으며, 과장된 실루엣을 절제된 라인으로 번역했습니다.

박규영은 언제 코스 글로벌 앰버서더가 됐나요?

2024년 초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임됐습니다. 이후 올 가을 시즌 캠페인에 얼굴을 내밀었고, 9월 13일 뉴욕 패션 위크 쇼와 이번 서울 파티에 연이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