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물처럼 부어버린 라면, 구미라면축제의 반전 홍보법 — Cover

한강물처럼 부어버린 라면, 구미라면축제의 반전 홍보법

Ramyun Cooked All Wrong: Gumi Ramyun Festival's Viral Stunt

경상북도 구미시가 2026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라면축제를 연다. 라면에 물을 한강처럼 붓는 등 한국인 혈압 올리는 홍보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바지락 전복라면·감바스 짜파게티 등 이색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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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라면 축제 홍보를 위해 한국인의 혈압을 올리는 영상을 내놨다. 라면에 물을 한강처럼 붓고, 짜파게티는 소스부터 넣는 식이다. 비빔면을 뜨겁게 조리하고 너구리에 계란을 푼 장면도 등장한다. 모두 한국인이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조리법이다. 하지만 이건 고의적 실수다.

영상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구미라면축제'의 홍보 콘텐츠다. 유튜브 채널 '구미라면축제 Gumi Ramyun Festival'을 통해 공개됐다. 외국인 출연자가 괴상한 레시피를 시연하며 시청자의 반응을 유도하는 구조다. 댓글창은 예상대로 뜨거웠다.

실제 축제에서는 이색 라면을 맛볼 수 있다. 바지락 전복라면, 감바스 짜파게티, 명란 너구리야끼 등이 메뉴로 준비됐다. 구미역 일원 '도심 라면 스트리트'에서 3일간 운영된다. 평소 집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조합들이다.

축제는 구미시가 라면 산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이 두 번째 개최다. 지역 라면 브랜드와 협업해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라면 요리 경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축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중이다.

이 영상을 보고 화가 제대로 났다면, 올가을 구미로 직접 떠나보는 건 어떨까. 그곳에서 제대로 된 라면을 맛보며 혈압을 낮출 수 있을 터다.

자주 묻는 질문

2026 구미라면축제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6년 11월 6일 금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역 일원 '도심 라면 스트리트'에서 열린다. 구미시가 라면 산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두 번째 축제다.

구미라면축제 홍보 영상이 왜 화제가 됐나요?

라면에 물을 한강처럼 많이 붓고, 짜파게티 소스를 먼저 넣고, 비빔면을 뜨겁게 조리하는 등 한국인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조리법을 외국인이 시연해 시청자의 반응을 유도했기 때문이다. 고의적으로 틀린 레시피를 보여주며 관심을 끈 마케팅 전략이다.

구미라면축제에서는 어떤 라면을 먹을 수 있나요?

바지락 전복라면, 감바스 짜파게티, 명란 너구리야끼 등 평소 집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이색 라면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지역 라면 브랜드와 협업한 한정 메뉴도 제공되며, 라면 요리 경연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