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한 마시멜로로 되살아난 2000년대 잇백 — Cover

말랑한 마시멜로로 되살아난 2000년대 잇백

Y2K It-Bags Reborn in Fluffy Marshmallow

페이스트리 셰프 오드리 앨러드가 끌로에 패딩턴 백, 발렌시아가 시티 백 등 2000년대 아이코닉 핸드백을 마시멜로로 재탄생시켰다. 가죽 대신 폭신한 마시멜로로 빚은 패션 오브제, 코르셋 드레스까지 그녀의 달콤한 작품을 @holysugar__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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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트리 셰프 '오드리 앨러드'가 2000년대 아이코닉 핸드백을 마시멜로로 재탄생시켰다. 묵직한 가죽 대신 폭신한 마시멜로가 백의 재료가 된 셈. 그녀의 인스타그램 @holysugar__에는 끌로에 패딩턴 백, 발렌시아가 시티 백은 물론 마시멜로 코르셋 쿠튀르 드레스까지 달콤한 작품들이 줄지어 있다. 패션 오브제가 디저트로 변신하는 순간이다.

끌로에 패딩턴 백은 2005년 등장 당시 큼직한 자물쇠와 둥글게 늘어지는 실루엣으로 전 세계 잇백 열풍을 이끌었다. 올슨 자매가 애정했던 발렌시아가 시티 백 역시 Y2K 패션의 상징이다. 앨러드는 이 아이콘들을 파스텔 컬러 마시멜로로 정교하게 재현한다. 핸들의 구김, 잠금장치의 디테일까지 마시멜로로 빚어낸 솜씨가 놀랍다.

그녀의 작업은 패션과 음식의 경계를 허문다. 마시멜로는 먹는 재료지만 여기서는 조각의 매체다. 폭신한 질감이 가죽의 무게감을 대신하고, 달콤한 색감이 럭셔리의 위엄을 부드럽게 감싼다. 소녀들의 꿈을 담은 듯한 파스텔 톤이 특징이다.

마시멜로 코르셋 드레스는 한 걸음 더 나간 실험이다. 백을 넘어 입는 옷까지 디저트로 만든 것. 웨어러블 아트와 페이스트리의 경계가 이 지점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당장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충동이 든다면, 그게 바로 앨러드가 의도한 반응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이 마시멜로 백을 들고 싶은가, 먹고 싶은가?

자주 묻는 질문

오드리 앨러드는 누구인가요?

오드리 앨러드는 페이스트리 셰프로, 2000년대 아이코닉 핸드백을 마시멜로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녀는 끌로에 패딩턴 백, 발렌시아가 시티 백 등 유명 럭셔리 백을 폭신한 마시멜로로 정교하게 재현하며, 패션과 음식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끌로에 패딩턴 백은 언제 처음 나왔나요?

끌로에 패딩턴 백은 2005년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큼직한 자물쇠와 둥글게 늘어지는 독보적인 실루엣으로 당시 전 세계적인 잇백 열풍을 이끌었으며, 2000년대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드리 앨러드의 마시멜로 작품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오드리 앨러드의 마시멜로 작품은 인스타그램 @holysugar__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녀의 계정에는 끌로에 패딩턴 백, 발렌시아가 시티 백, 마시멜로 코르셋 쿠튀르 드레스 등 달콤한 패션 오브제 작품들이 공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