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힐의 거울 셀카, 30년 취향의 기록 — Cover

안젤라 힐의 거울 셀카, 30년 취향의 기록

Angela Hill's Mirror Selfies, 30 Years of Taste

런던 패션 포토그래퍼 안젤라 힐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미우미우·프라다 거울 셀카. 이데아 북스 공동 설립자이자 아카이브 큐레이터인 그가 30년간 쌓아온 취향과 안목을 플라워 프린트 셔츠, 테크니컬 저지 스커트, 브레이디드 레더 벨트로 증명한다.

인스타그램에서 기사 확인하기
런던 기반 패션 포토그래퍼 안젤라 힐(Angela Hill)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거울 셀카가 화제다. 약 30년간 패션 신에서 자신만의 시선을 구축해 온 그는, 미우미우와 프라다를 중심으로 꾸준히 자신의 룩을 기록해왔다. 파리의 전설적인 편집숍 콜레트(Colette)에서 소량의 중고 도서를 판매하던 일에서 출발해, 현재는 이데아 북스(IDEA Books)의 공동 설립자로 자리 잡은 인물. 글로벌 디자이너와 패션 피플들이 영감을 얻기 위해 찾는 아카이브의 주인이기도 하다.

책을 고르는 안목만큼이나 옷장 큐레이션도 허투로 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올라오는 그의 셀카 속 스타일링은 모두 안젤라의 확고한 취향으로 완성된 것. 미우미우 플라워 프린트 셔츠, 브레이디드 레더 벨트, 그린 테크니컬 저지 스커트, 브라운 테크니컬 저지 폴로 셔츠 등 구체적인 아이템이 그의 피드를 채운다. 미우미우와 프라다를 향한 애정은 그녀의 셀카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나는 법.

유행을 좇기보다 오랜 시간 자신만의 취향을 쌓아 올리는 것이 안젤라 힐의 방식이다. 네이비 플로럴 점프수트, 블랙 테크니컬 저지 폴로 위에 입은 다양한 패턴의 조끼, 샌들과 부츠를 번갈아 신는 발끝까지의 구성. 하나하나가 단순한 코디가 아니라, 30년 가까이 축적해온 안목의 결과물이다. 그는 책 큐레이터로서의 시선을 옷장에도 그대로 적용한 셈.

안젤라 힐의 스타일은 시대를 관통하는 멋이란 결국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거울 앞에서 찍은 셀카 한 장 한 장이 그녀의 시간과 취향을 증명한다. 인맥·약속·큐레이션·모두 허투루 하지 않는 태도 말이다. 당신의 옷장엔 얼마나 깊은 시간이 쌓여 있나?

자주 묻는 질문

안젤라 힐은 누구인가요?

안젤라 힐은 런던 기반 패션 포토그래퍼이자 이데아 북스(IDEA Books)의 공동 설립자입니다. 약 30년간 패션 신에서 활동하며 글로벌 디자이너와 패션 피플들이 영감을 얻기 위해 찾는 아카이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젤라 힐이 자주 입는 브랜드는?

안젤라 힐은 미우미우와 프라다를 특히 애정하며, 인스타그램 거울 셀카에서 두 브랜드의 플라워 프린트 셔츠, 테크니컬 저지 스커트, 브레이디드 레더 벨트 등을 자주 선보입니다.

이데아 북스는 어떤 곳인가요?

이데아 북스는 안젤라 힐이 공동 설립한 패션·디자인 아카이브로, 전 세계 디자이너와 패션 인사이더들이 영감을 얻기 위해 찾는 곳입니다. 파리의 전설적인 편집숍 콜레트에서 중고 도서를 판매하던 일에서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