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작가 마리나 뢰노우 오노레는 스스로를 아날로그 프린터라 부른다. 그녀가 택한 유일한 매체는 어린 시절 공예 재료였던 플라스틱 펄러비즈. 튜브 비즈로 쓸 수 있는 색은 고작 70여 가지다. 제한된 컬러 팔레트 안에서 비즈를 한 알씩 손으로 놓아 이미지를 출력한다. 가까이서는 흐릿한 픽셀로 어떤 이미지인지 가늠할 수 없지만, 몇 걸음 물러서면 사진처럼 선명한 물체가 보인다.
그녀가 재탄생시키는 건 한 번쯤 손에 쥐어봤을 사물들이다. 열쇠 꾸러미와 헤드폰은 거대해진 크기로 몸에 걸쳐지고, 이케아의 파란 장바구니, 과일을 담은 마트 비닐봉지처럼 일상적인 사물들이 수만 번의 노동을 거쳐 작품이 된다. 어린 시절 다리미로 눌러 굳히던 그 재료로, 그녀는 동심을 담아 사물들을 출력 중이다. 당신의 손에도 아직 그때의 감각이 남아있는가?
그녀가 재탄생시키는 건 한 번쯤 손에 쥐어봤을 사물들이다. 열쇠 꾸러미와 헤드폰은 거대해진 크기로 몸에 걸쳐지고, 이케아의 파란 장바구니, 과일을 담은 마트 비닐봉지처럼 일상적인 사물들이 수만 번의 노동을 거쳐 작품이 된다. 어린 시절 다리미로 눌러 굳히던 그 재료로, 그녀는 동심을 담아 사물들을 출력 중이다. 당신의 손에도 아직 그때의 감각이 남아있는가?









DOWNLOADS
커버 이미지 + PAP 로고 합성 갤러리 이미지 다운로드는 스탠다드 멤버십 전용입니다.
참여 크리에이터는 본인 작품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참여 크리에이터는 본인 작품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개인 사용 및 비상업적 용도에 한해 사용 가능
자주 묻는 질문
마리나 뢰노우 오노레는 어떤 재료로 작품을 만드나요?
마리나 뢰노우 오노레는 어린 시절 공예 재료였던 플라스틱 펄러비즈를 유일한 매체로 사용한다. 70여 가지 색으로 제한된 튜브 비즈를 한 알씩 손으로 놓아 이미지를 출력하며, 일상적 사물들을 픽셀 아트 형태로 재탄생시킨다.
마리나 뢰노우 오노레 작품은 가까이서 보면 어떻게 보이나요?
가까이서 보면 흐릿한 픽셀로 어떤 이미지인지 가늠할 수 없지만, 몇 걸음 물러서면 사진처럼 선명한 물체가 나타난다. 비즈를 한 알씩 배치해 만든 아날로그 출력 방식 덕분에 거리에 따라 이미지 선명도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마리나 뢰노우 오노레는 어떤 사물을 작품으로 만드나요?
열쇠 꾸러미, 헤드폰, 이케아 파란 장바구니, 과일을 담은 마트 비닐봉지 같은 일상적 사물들을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모두 한 번쯤 손에 쥐어봤을 친숙한 물건들이며, 거대한 크기로 확대되어 몸에 걸치거나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