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무기이고, 거리는 무대이며, 욕망은 하나의 연출이 된다.
이번 에디토리얼은 도시라는 배경 속에서, 찰나의 순간과 시선 속에 존재하는 패션의 즉흥성과 과감함을 포착한다.
보이는 것이 사치가 되고, 찍히는 것이 불멸이 되는 시대.
팝 보이어리즘이 룰을 바꾸고, 패션은 노출과 친밀함, 도발과 아이러니가 공존하는 게임이 된다.
누가 누구를 바라보는가.
그리고 누가 그 장면을 만들어내는가. 패션은 이제 하나의 사건이고, 그 중심에 PAPARATZI가 있다.



